[한국목재신문=윤형운 기자] 서양화가 정민경 작가의 개인전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층에서 열린다.정민경 작가는 순간의 직관에 의지해 작업을 하는 데 비정형의 색면과 그 위를 가르는 날렵한 선, 자연을 품고 있는 면에 그은 선으로 해체와 이완을 반복해 ‘근원적 자연’에 접근해가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. 정민경 작가는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4번의 개인전을 치렀다. 전국대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중견 작가다.“나는 순간의 직관에 의지해 작업을 주로 하는 편이다. 그 직관 때문에